호국영령의 달, 현충원에 갔습니다
6월은조국과목숨을생각하는달입니다
겨레와나라를위해목숨을던진분들을기리는달입니다
같은민족끼리3년을싸운6.25동란도있는달입니다.
요며칠,참많이도생각했습니다
오늘,캠코더들고4월에찾았던현충원엘갑자기갔습니다
사관생도,지방에서버스로여러대가올라온상이용사들
저도그틈에끼어참배하고마음숙연해졌습니다
충혼탑아래에그수많은위패…
거기선어느유족을카메라로쫒아가다가발을멈췄습니다
행여그분들의애틋한슬픔에바람을넣지않으려고요..
참배,묵념시조곡을캠코더에담지않았습니다.
제가너무사치스럽게구는것같아서멈췄습니다.
‘내나라코리아는손을들수있는자유와
손을내릴수없는…..’이라고읊펐습니다
내나라코리아는나부터지켜야합니다
사람이죽고나서그사람의값어치를알아내기때문입니다.
그래서멈췄던발걸음을얼른현충원으로가게했던힘이있었습니다
어느어머니가아들을보내면서쓴시를동영상에앞서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