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 – 한량무
한량이라면
할일없이빈들빈들놀거나,먹고잘일이걱정되지않는부잣집이나
벼슬아치집청년들이라는게내가아는전부이다.
요즘말로하면건달,깡패…그정도
아니면귀공자모임…
서울광장여름문화행사를보도하는조선일보오늘날짜090803
거기에실린서울시제공사진…한량무를추는사진이다.

남들이야사진감상하는포인트가다르겠지만
나는그냥촬영하는타이밍에서그사진에서눈을떼지못한다.
어쩜저리도타이밍이맞아떨어져서멋진춤사위를살려낼수있나.
요즘저작권어쩌구해서인터넷조선일보속으로들어가지도못하고서
그냥신문을촬영한다..아마이것도저작권걸린다지..
세상그럼어떤게저작권에걸리지않는지를누가시원하게답을좀주었으면

하여간그사진을실어본다.
민속춤에선움질일듯,말듯한손발팔몸…
그래서살풀이춤만TV에서나오면무조건녹화하고본다.
한량무도군무(群舞)라서전체적인흐름이고즈녁하다가도활달하게돌아가며
도포자락의너울거림과남성춤이니발끝과팔에서이어지는손끝
그리고그가염원을담은눈매를살펴본다..
이사진..정말잘찍었다

조선일보090803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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