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백일홍 – 배롱나무
광주에서목포가는길목에서였다.
벌써20년도넘는86년도쯤에
단단하고구부러지고..그다지키는크지않았지만
가로수로온통분홍꽃을달고있기에저나무이름이궁금했었다.
백일홍이라고
그건1년생화초아니야
그래서구분하려고목백일홍이란다.
작은꽃이연이어피어백일동안피는모양이리라
요즘공원에서엄청꽃이많이피었지만
푯말은배롱나무…
몇번씩외워도잊고잊고..
그래서이번엔아예팻말까지찍어왔다.
아무래도그꽃이목백일홍이지싶어’다음’에서찾아보니
아니나다를까.같은이름이다.
여기에올리는이유중하나는일부러라도올려놓는과정에서
이름을잊지않으려는내속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