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석을 맞으세요
여보,

이렇게,이때는요렇게

물오징어배알빼낸오징어앞에내가서있다.

뭐가떨어지는거아냐.

남자가부엌에서칼을잡아…

살살줄긋드시
한번더
너무힘주면안되구요
어느틈에마음은고향평택논벌판으로달려간다
1200평(?)씩직사각형으로농경지한벌판
그것도노랑벼가30리벌판을황홀하게스리

살짝데치면동그랗게말린다

꺼낸다

다시바깥껍질을벗긴다.

미끈거리고착달라붙어어렵다

그냐앙….

가시적이란게있잖아요..아내의말

어,시각적으로…그래요새음식은눈으로먹는다지


우리집오징어스타됐네.. 후래쉬받고,여러번사진찍고 그런데,이거누가먹지.. 어머니,아버지 아니,나 아니야 고물거리는손주녀석들이’내꺼…’하는모습이보일듯말듯
한가위입니다…

그동안저의블로그

–다음,조선닷컴,조인스닷컴

옛직장모임–OOO동호회

대학동창모임우리끼리놀이방

KW13

에서저의글그림영상을보아주신님들에게

한가위넙죽절을올립니다


이런날노래실력이좋으면

‘길을가다가사장님하고살짝불렀더니..’

하는노래를불러드려서저의파일모두를돌아보게하고싶습니다

(이가사나음악있으면알려주세요)


즐거운한가위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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