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구리강변에갔다가행사장을가운데두고
코스모스밭은멀기에그냥도로나와금곡홍릉엘갔었다.
오늘은C일보에나왔기에다시가기로맘먹다.
대신주차장을서울에서먼쪽으로…즉,왕숙천변에주차하다.
그래도코스모스밭은멀었다.그냥걸을만하다.
평생학습대축제와함께열리고,
내가걸어들어간코스모스밭끝엔구리소방서가대민봉사차원으로
소방기자재전시,시범,현장실습전람회를열고있었다.
코스모스밭은행사장쪽에선보면가까운데는벌써꽃이지고있었고.
절반동쪽엔지금한창만발하여사진가들을바쁘게하고있었다.
코스모스밭에들어갈수가없다.
유일하게들어갈수있는데가,정자..
그래도누군가가정자에있었지만,사진몇커트얻으려사다리로올라
정자로들어갔다.
내또래부부,중계동에서왔다면서우리에게쑥송편을권한다.
인터넷에서미리알아보고와서차편도쉽다고
구리역에서셔틀버스가있다고..알려준다.
강가를천천히걷는다.
셔터가바쁘게움직인다.
강가에는나무가없다.작은나무그늘에앉아방울토마토로목을축인다.
작은경비행장.노랑옷을입은유치원생들….
하늘을배경으로억새도찍었다.
몇년전부터가고팠던구리코스모스축제를참여한날..
또한번꿈이현실이되는날이다.
평생학습대축제는오늘(9일)부터12일까지이지만꽃은더오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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