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0EBS세계테마기행짐바브웨편08:50-09:30 폭포의장관,,,폭포를건너가는도르래.. 이윽고두번째장면 늘녹화까지하면서보는테마기행,여행,산행, 이어서KBS가요무대..10:00-11:00 다시EBS한국기행하동편첫시간09:30-09:50 내가좋아하는프로그램이나왔다고해서큰목소리로이야기하는것은진부할따름이다. 나도1인PD..거의닮아가기에한국기행(EBS),세계테마여행(EBS),그리고영상산(KBS) 어제의TV는정말내가보고픈걸다보여준날이다. (나중에화면재생해보면서좋은장면이나오면여기에더올릴생각이다) 가요무대…배호…자료화면방송화면촬영
정말TV에게감사인사라고하고픈시간이었다..
오늘첫시간으로빅토리아폭포가선을보였다..
나이아가라,이구아수,그리고빅토리아폭포가세계3대폭포
폭포의장관…videotape에녹화했는데후회하다..얼른재방송되면DVD에
첫방송장면녹화해야겠다..
그다음장면에서전혀예상치못하는장면이두개나나온다
폭포에서번지점프장면…패널로덩치좋은여행사진가가나오는데
번지점프장면넣고싶은게PD마음…몇번을거절하지만화면넣기를거의강요하는PD..
결국화면뒤에있어야할탁(?성이맞나?)PD가화면속으로들어오고
폭포아래로캠코더켜면서떨어진다…이게1인PD시대의시작인듯싶다
점프는발목을묶어거꾸로떨어지는게아니라엉덩이를단단히고정하고서한다.
다시되올라온PD는그냥바닥발판에누워있다…참으로아찔하면서도산듯한느낌을전달한다.
빅토리아폭포아래서4시간계속되는래프팅…거기엔여행사진가가탄다.
물론촬영기사도같이타고…폭포위에서그리고보트에탄촬영기사의화면이함께전달된다.
평창에서두시간래프팅하고서이틀을어딘가아픈데도없으면서네발로기었던생각에
화면에서조금도눈을떼지못한다…
일요일오후재방송시간기다렸다가DVD로첫방송을다시녹화해야겠다..
오늘도그두째편이방송될것이다..
이프로그램은늘DVD에녹화한다..오늘은배호특집..
29살나이로11월에세상떠난그…그가부른노래는거의다아는노래..
마지막에나온돌아가는삼각지..병상에서마지막으로녹음했다는노래…
딱8년만노래한사람…
지리산자락의하동에서가장오래된차나무..
그리고평생차를산록에심어사는노부부가나온다
내가시골사람이어서그런가.
흙냄새나는정경만보이면TV속으로빠진다..
그냥보다가오늘비디오로녹화했다…
다만여행프로그램에서얼마나사실에근접한화면을그대로보여주는가가
내관심거리다.
PD가결국점프밧줄에매달려폭포아래로떨어지면서들고있는카메라.
급류속에서카메라잡은손버쩍처들고화면찍는카메라맨
거기서나를생각한다
이번여름한강에서모터보트타고수상스키장면촬영하기…
여차하면나도보트바깥으로튕겨나간다…두발로엉버티고,엉덩이를살이까지도록의자에
착붙이고숨도못쉬고,흔들림에눈자위가아프도록뷰파인더에붙이고..떨어질세라,타게트놓질세라
엉버티던모터보트에서촬영한것..
그리고온갖여행에서남보다두세배더뛰고돌아다니고,멋진장면을얻기위해
순간순간생각하고행동에옮기기…
다른르포르따쥐등을열심히보고배우고…가슴뛰고한다..
지금이글타자하여블로그에올리면서도녹화기는06:00-06:30(KBS2TV)영상앨범산을
녹화하고있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