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 나중에 덧 붙이기

예전에녹화하고그냥놔두었던비디오를보았다.
한국의미’영월’
‘정선아라리’
‘선생김봉두’

영월을보다가17살단종,57살김삿갓몰연대를맘에두다
괜히7자에눈이가서일곱수라는짧은파일을남겼다..
당장김형이카페에덧글을달았다.
마음이가는쪽으로생활이이어지고(또운명도그리되지요)
자못염려스런짧은글줄이었지만
생각을길게하게하였다..

그래,맞아
운전중에시선대로운전방향이되는걸체험했다.
나는운전대그냥붙잡고있었다해도나중에그사실을알게되었다.
커브길에서…커브그대로시선을따라가면어느덧핸들도그리돌아갔다..

생활도마음도마찬가지이리라…
자주썼던말…잿더미에서노는잿강아지는잿빛이되는거라고
아무리털고희다고주장한들,이미잿빛으로되었잖나…
주유소꼬마가자동차열쇠로트렁크따던기억
아주오래된기억이다..부잣집만자동차가있었던시절..
내가직장차를타고서울본사에다녀오다가주유소에서목격했었다..
그당시나는차는커녕…차열쇠도만저보지못했다.

시장터에서자라면시장상인처럼
법관집에서자라면말씨도반듯하고
또…..
환경속으로이끌려들어가는우리의생활과마음의형성들

엊그제미사다녀온아내가외투벗으며하는말
(신부님강론중에)모든건다저축할수있지만,시간만은아니된데요…
생각도생활도자기가처한현실의영향을은연중에받아도
모든사람에게공평하게주어진시간만은그대로흘러간다
그런황금같은시간속에맘과생활을더나은쪽으로바라보고살아야한다…

괜히일곱수니뭐니나름대로혼자금을그어놓는어리석음에서빨리헤집고나와서
생활인으로우뚝서야겠다.

**나중에덧붙이기

생각하는쪽으로,생활하는쪽으로,,환경에맞게스리

생각과행동,생활이바뀌어지니어둡고쓸데없는데마음을두지말고

밝은마음으로살아가라는말을글로써보는데

마음과는달리표현이거칠다.

내가써놓고서도무슨말을하는지도모른다면

다른이가봤을때는….


쉽게긍정적으로,너무생략하지말고

소재는하나아니면두개로단순히잡을것


알면서도엉뚱한쪽으로몰고간표현이되었다..

사랑이란둘이서한군데를같이바라보는것

091204몽촌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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