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유입된식물을생각한다
강변에늦가을까지피어있는꽃은
미국쑥부쟁이,또외국에서흘러들어온커다란클로버,그리고토종산국이다
그중에산국은꽃도여리고퍼짐도약하여,여러잡초사이에서겨우삶을이어간다
강변에나가면왠이름모를풀이저리도많은가하였다.
어느날‘환경스페셜’에서외국에서들어와곯치아픈식물로
미국쑥부쟁이,오이박을설명하고,
우리나라식물이외국으로가서힘들어진것으로칡과제주도갯풀(정확한이름이생각나질않는다)이있다…
미국쑥부쟁이는한강가어디든지있다..시골서자란내가이름을모르던풀이었는데
강변절개지뚝을다점령하고있었다..
이름을몰랐을적엔그저늦가을까지많이피니그냥촬영깜으로좋았지만,방송을듣고
풀섶더미를바라보는나의마음은편하지않다….
또,오이박(정확한이름인지)은아산병원과천호대교사이에서보았는데,처음엔참반가웠다..
오이인지,참외인지,강변숲을차지하기에
‘옳다구나,자전거탈때오가면서(슬쩍—)’하고생각했었다..
그뒤몇번덩굴숲을헤쳐보아도꽃도보이지않고이렇다할열매도없다…
수박,오이접붙이려고외국에서수입한풀이라는데,,버려진것일까,아니면흘린씨앗이번성한것일까…
방송에서퍼진지역을보여주는데,남한4대강전역에퍼저있다…
남미(?)가원산지인달맞이꽃이들어와귀화식물이됐다..클로버도그런지알수없다.
일본이조선침탈하면서뒷조사로조선반도전체의식물분포와씨앗가저가기…
그리고선교사들도그런예외를벗어나질못한다…아무튼씨앗전쟁이고,자원전쟁속에우리가있다.
우리나라일본중국에만있는살아있는화석이란나무..은행나무…나무잎을가공처리하여심장약으로쓰인다…그처리기술때문에독일로스위스로우리나라은행잎이건너가다가나중엔액정상태로건너가
약제로포장하여고가로우리손에들어왔었다..
이젠우리나라에서도가공처리가되어약으로나오고있는걸로안다..
식량및씨앗장사로전세계적인카아길회사가있고,
일본이나네덜란드품종특허료를내야앞으론재배판매를할것으로안다..
언젠가TV에서제3차세계대전이란영화를보았는데…
미국의가상적국(아마소비에트일것이다)이알라스카로몰래잠입하여유전을점령하면서
자그마한국제분쟁이정치라는물결속에확대,또확대되어…
인류가멸망할것을알면서도양쪽수뇌들이핵폭탄이란핵폭탄모두를발사하면서끝이난다…
이렇듯자원은재산이다…나,너,우리,나라재산이다.
식물이들어오고나가면서이가되고해가되는걸얼른가려내어나라차원에서방제책을내놓아야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