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교자료출처:문화재청 화강암을짜맞추어만들어놓은것으로,아래의돌기둥이특이하게도2단을이루고있다.그중윗단의돌은모서리를물의흐름과마주하게하여물의저항을덜받도록하였다.난간은연꽃봉오리,연잎등을주제로설계해놓았는데그조각들이매우아름답다. 조선세종2년(1420)에세운다리로,당시에는이곳에소시장이있었다하여‘마전교’라불리웠다.세종23년(1441)수표(보물제838호)를만들어이다리옆에세우고청계천의물높이를재어홍수에대비하도록하였고,영조36년(1760)다리를수리하면서돌기둥에‘경(庚)·진(辰)·지(地)·평(平)’이라는글씨를새겨두어4단계의물높이를측정하도록하였다.이때부터수중주석표(水中柱石標)라는말이생겨나‘수표교’라부르게되었다. 물길을건너는통로로서뿐만아니라홍수의조절을위해수량을재는역할을했던중요한다리로,조선조500여년동안여러차례의보수를거쳐왔다.다리옆에서있던수표는다리를이곳으로옮길때함께옮겨왔다가1973년세종대왕기념관으로옮겨보관하고있다.
제18호(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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