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송교리물레방아집에서생일맞이굴밥먹기로한날..

큰아들이내비게이션이있으니차를가지고온다고..

사강까지는며느리가길을아니괜찮은데,사강에서제부도가는길은..

마음의편하지않다..

작은아들은일요일에도일을하다가식사시간만시간을내고

음식점에서도우릴배려해서신관2층..장판도따스하고

아이들이놀고먹기에좋았다.

굴밥,그리고해물칼국수….

이어서두아들이마련한선물

그리고케익커팅..

늘있는일,,,손주들의자리다툼,그래서박수치고촛불끄기두차례

옆테블의아이들이샘을내는소리가같이들어가있다.

나중에케익과초를얼만큼내주어그아이들이좋아하도록했다.

문제는날씨.

식사시간부터살살오던눈..식사끝나니하얗게쌓였다.

서울까지네시간반..보통흐름이좋으면두시간도아니걸리는길…

큰아들은내비게이션믿다가서해안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눈길에엄청헤멨지만,나보다먼저노량진에도착했다고연락이오다.

아우부부를성수동에내려놓고집에오니밤9시..

참,많은눈…미리챙긴생일…

둘째아들네둘째딸지우를데리고오다

유아원방학이니맞벌이살림..내가방학동안같이있어야한다..

어려서내가키웠으니아주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