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맞이 남도여행 2일차 3월 4일

모싯잎떡그리고고로쇠물

이미지는나중에편집하면서올리기로한다

모싯잎떡

학산리입구의떡공장…유명세…전국공급량의대부분을차지한다고

고로쇠물

제일주된목적의이번여행…4통을우체국택배로구입하여연이틀동안마시다

첫째날밤모두들화장실퍽많이들랑거렸다

……………………이상은첫째날내용보충임…………………….

죽녹원

담양군에서조성한담양읍향교리의죽림욕장죽녹원은관방제림과

영산강의시원인담양천을끼고있는향교를지나면

바로왼편에보이는대숲이죽녹원이다.

메타세코이아길

담양을특징지우는것에대나무그리고메타세코이아길이있다

메타세코이아나무는가볍고질기고잘자라고모양새도예쁘다

도로를넓힐때,이나무를그대로두고서옆에다확장도로를신설할

정도로이나무의유명세는대단하다

부부끼리사진촬영에엄청많은말로다고처서

나중에사과를했다..

부부한쌍당세커트를찍다보니그리되었다

식영정

담양군기념물1-1호담양군남면지곡리

식영정은서하당김성원이그의장인임억령을위해지은정자로,

조선중기학자이자정치가인정철이성산에와있을때머물렀던곳중의하나이다.

부용당터에부용당건물을최근새로지었다

사진은부용정이다





소쇄원

소쇄원(瀟灑園)은양산보(梁山甫)가살던곳인데,그당시정송강(鄭松江)등시인•문인들의유람지였다.사미인곡(思美人曲)•속(續)사미인곡과성산별곡(星山別曲)등은이곳을배경으로쓴명시로서국문학사상중요한곳이다.당시의건물은임진왜란때소실되고80년쯤전에중수하여현재2동이남아있다.1530년(중종25)조광조의제자소쇄양산보(梁山甫:1503∼1557)가전라남도담양군남면(南面)지곡리(芝谷里)에건립한원우(園宇).이곳은물이흘러내리는계곡을사이에두고각건물을지어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는대표적정원이다.월당(霽月堂)과광풍각(光風閣),오곡문(五曲門),애양단(愛陽壇),고암정사(鼓巖精舍)등10여동의건물로이루어져있다.홍문관(弘文館)대사헌(大司憲)으로있던소쇄양산보는기묘사화(己卯士禍)가일어나스승인조광조(趙光祖)가사사되자모든관직을그만두고고향인이곳으로내려와소쇄원을지었다.


무등산수박재배지

그냥무등산동쪽에서오르는데에있구나…정도로만족하다

철이철이니만큼판매원두막과현수막만보고왔다

원효사입구에서

아마도절에서운용하는음식점같은데

거기에뜻밖에내가좋아하는’이상국의국수’시가적혀있다

원효사입구에서무등산옛길로올라갈수있게스리팻말도표시되어있다

버스종점에서

저녁식사는선운사입구풍천동네의유명한장어구이로

그음식점에걸린좋은글

내용이알듯말듯하다

저녁엔편을나누어목이멜정도로윷놀이하다

이놀이는내아이디어..그래서윷을가지고갔었다

국수가먹고싶다

이상국

국수가먹고싶다

사는일은
밥처럼물리지않는것이라지만
때로는허름한식당에서
어머니같은여자가끓여주는
국수가먹고싶다

삶의모서리에마음을다치고
길거리에나서면
고향장거리길로
소팔고돌아오듯
뒷모습이허전한사람들과
국수가먹고싶다

세상은큰잔칫집같아도
어느곳에선가
늘울고싶은사람들이있어

마을의문들은닫히고
어둠이허기같은저녁
눈물자국때문에
속이훤히들여다보이는사람들과
따뜻한국수가먹고싶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