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세상.. 경노석

뺏지를단노인..깡마른노인..

.

노인석에당연히앉아야하나..

몸이불편한듯한젊은여인을어찌나처다보는지…

내내속으로탓하는듯한눈치..내가일어나주었다..

노인은꼭그래야하나…하는내마음…

자리를내주지않는여인이나,이자리는내가꼭앉아야한다는노인..

대신내가일어나주어폭발의분위기는그냥얼어있는채덜커덩거리는전철경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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