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봄은 맞이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어느카메라광고

그광고는신문지전체를쓴전지(全紙)광고

거기에나온말

구중서님일까…미처야미친다…사진에대한집착내지는애착에닿은말

그광고에서내가읽어낸정보이다..

위의말을이렇게바꾸어본다

봄은맞이하는사람에게만온다…고

한강정원은겉으로보기엔아직도겨울이었다

카메라로요리조리보아야보이는꽃들

밀린편집을하다보니눈과머리가어질어질..

저녁시간국민학교동창과저녁약속이있으니잠깐한강바람쐬기

정원에들렀다..

거실에서는진지가꽤오래인영춘화가한껏노랑꽃을자랑한다

산수유가내카메라를유혹한다

매화가조금더기다리라고…

사진모아편집하기..

헌데4:3규격으로출력물이..

시간에쫒겨친구식사약속을끝낸밤10시

이후의글은나만이아는내일기를그대로복사해퍼오기한다

오후3시넘어한강정원에한시간…김O원의말대로포커스벗어나지않게스리찍어보세요…이미내가꽃사진모드(접사모드)로찍고있었지만,이카메라가광각용이라접근해도그리신통찮은반응..허나일단영춘화가가사에나오는낙화유수노래가사와맞아떨어지면서작은꽃들을크게보는영상의재미가살아난다.아내도나도밤12시까지몇번이고더보면서기분좋아지다.

편집영상물은이파일보다한발바로앞에올려졌다

날씨만쾌청해도이미지분위기가살아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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