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일기장이나카페에서나올릴수있는글이다

3월3일에떠난여행편집이근한달가까이밀리고있다.

나의태만함이첫번째

그리고일을시작하면또손을놔버리는그음악저작권

요즘은밤잠을자건아니건..목과마음이천근이다.

알맞는음악을찾기도어려울뿐더러

설령맞는음악이있더라도저작권때문에…

그냥아무런거얹어서편집하면되는거아녀…할지몰라도

내편집에선내가나를허락하질않는다.

남이사그영상이그영상이고,그음악이그음악일지몰라도

흔들리고알맹이없는영상이어도…

숨차고일행을뛰어서쫒아가면서헉헉거리는숨소리넣고찍었을지라도

나는내것을엄청아낀다..어떤땐버릴줄도모른다…

그런영상에다가아무런음악을올릴수는없지…

피아노소품이나가야금누구누구류의풍월을얹어놓고싶은데

현실은저작권에서딱부딛친다.

가슴이뻑뻑하다.

‘불완전함이보이면불완전하게다가간것이다’

전설적인종군사진작가(이름을잊었다)의말처럼

불완전을느끼면서더는편집이나아가질않는다.

이미올려놓은것도다시,다시,또다시손질하는데도…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