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숙제처럼 쓰는 일기

아침먹기전오늘할일을따저본다

노량진에가서수현이데리고나온다

선바위역에서처고모합승시킨다

사강처제네가서점심먹는다

손녀수현과내가대청에서큰대자로잠을잔다

아내는마늘쫑을뽑는다

마도농산물시장에서자동차트렁크가꽉찰만큼알타리파부추등속을산다

5만원기름넣고세차한다..리터당30원이비싸지만세차가공짜이니어느주유소에서기름넣는게유리한지

아직도계산이안된다

비봉늪지대농산물특판장에서다못산머우가있느가기웃거린다

안산손녀지우를놀이방에서두시간앞서찾아아들집으로온다

내가피곤하여소파에서졸았더니3살언니가2살동생눈물을닦아주고껴안고돌본다

내카메라가어디갔지..어디서잃었지…

노량진아들네에마늘쫑과수현이데려다준다

88도로가밤9시가넘었는데도차가밀린다

B2주차시키고..1층버튼누른채우편물있나아내를내보내고들여오고엘리베이터탄다

샤워한다.밤11시다

카메라가가지고가질않았다.

오늘처음사진안짝어봤다,정말이다.

새벽한시까지작업한HD영상반응을살핀다.

엄청힘들었고,화질은짱이다.

오늘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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