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생, 문경새재에 가 보고 싶소

방금방송한화면을녹화..다시재생하면서정지시키고화면촬영하였습니다.

퉁퉁한몸집..

그대로누워있던저길아시나요..

그옛날어느날갑자기문선생과내가중원에가기로하고

제3관문밖야영장에차를두고텐트치고

우린거기서거꾸로3관문2관문내려오다가

바로저기저주막마루에누워서

‘주모술한상내오시오’하던데가아닌가요..

세월이흘러어느덧희미한옛이야기..

오늘막교육방송에서문경을방송하는데

거의끄트막에이주막이나오더이다..

언제다시한번3관문에서맨발벗고

2관문1관문을나와목욕하고

택시로수안보에가지않으려오?

화면에서달라진건맨발로걷는거…

금세달려가서이런저런이야기나누며

짙은녹음길걷고

조금은민속주사마시고

모랫길따라,냇물따라같이걷고싶다오…

문선생…

이글보거든답글달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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