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타지 마세요

더위타지마세요

동해안엔오징어도아니잡힌답니다

내다보이는수영장엔무슨오일을발랐을까..

햇볕에나딩구는수영복차림이보입니다.

엊그제모처럼자전거를탔더니종아리가가려워요.

나야무슨오일이라는건바를줄모르는사람이니…

이제덥다는소서가어제…더위가시작인데

회원들은더위를먹진않으셨을테고

수박한쪽깊이한입크게물으신듯

아주카페가조용합니다..

‘나,이렇게살고있음메…’하는한줄짜리글이라도그립습니다.

우리가만난지10년…

세상나름대로여기저기서살다가

배움하나때문에나이불문…모였던사람들인데

그냥세월만가라…하면좀서글픕니다…

하다못해다이어트한몸매라도폰카에콱찍어서올려주십시오..

이글을카페에올리고,이메일엔조금큰소리로부르라고

유행가하나얹어서보냅니다…

회신주시고,카페에도눈도장좀부탁합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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