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나어른들의말씀에
야,한강이다…
시골에서자란내겐아주커다란물바다를말하는것이었다.
오늘처럼줄기차게장마비가내리는잠실
강물높이는위험단계엔한참미달하지만
폭우로미처빠지지않은둔치물과한강이한꺼번에합쳐보이는데
‘야,한강이한강됐네’
이건내가하는말이다..
앞의’한강’은서울가운데를흐르는강의이름이고
뒤의’한강’은발음도길게’하안강’,즉너른물길흐르는데…이다
사진으론앞의사진들은어제흐린날씨속에서도레저하는사람들이고
나중사진들이방금촬영한둔치와한강,그리고잠실수중보이다
수중보는물이불어서윗물과아랫물차이가많이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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