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석에

7월7석하면나는우선할아버지생각이먼저난다…

저별이견우이고이쪽직녀이지…하시며일일이손으로가리키며알려주시던….

그러나그때나지금이나그별들의위치를모른다..

인터넷을뒤저보아도베가라는별과서양식별자리…

나처럼별자리알지못하는사람들에겐..하늘을처음엔크게..그다음엔작은부분을

그리고맨나중엔견우따로.직녀따로보여줌이

하늘에서어느쪽으로어디쯤에그별들이있다는걸짐작하겠는데

한자식별자리의동양계명칭과라틴어일듯싶은서양식별자리이름은

도무지모르겠다는게..맞는표현이다..

견우직녀의엣이야기는제처두고

‘직녀성’을노래하는백난아…

오늘은그노래가사실이블로그에올려놓고싶은게진짜마음이다..

조미미은방울자매도있지만…진국은백난아노래이다..

검색으로찾아보니…저작권단속에들어갔나..

노래미믹표시가나올자리가대개다비였다…

그저작권에대해서불만이표출된다.

요즘젊은가수들노래는저작권으로돌리고

옛노래는풀어주었음…한다..

옛노래까지돈주고사서들을사람이몇명이나될까..

노래는안부르면사라지는속성이있다..

안사고,못듣게되는환경이라면그노래는죽어간다..

저작권의취지는좋지만…양과음의이원적상황을고려했으면한다..

오늘은시원한바람에스치는가을저녁같다..

이런날은하수흐르는하늘을바라보며백란아가부른’직녀성’을크게틀어놓고싶다…

낙엽이정처없이날리는밤에

꿈으로아로새긴정한십년기

가야금열두줄에서름을걸어놓고

당신을그려보는경누직녀성


뽕입치에맺은순정시들어지고

열궂은서름속에눈물만젖어

저멀리깜빡이는직녀성달빛처럼

외롭게살아가는견우직녀성

가사는전해오는데사연이있어서조금씩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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