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노래 듣다가 울고싶어지면

내가늙었나…

컴퓨터파일정리하다가음악폴더…들어가다..

이런저런노래,음악,연주오고가다가

압록강칠백리…에멈추다..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걸고..재생/연속…세팅하면

한도끝도없이압록강칠백리가흐른다..

압록강칠백리..제목으로내게있는곡은이미자…자주들었었다.

오늘은황금심의노래이다..

모두다그리움을얹은사연에강뗏목기러기,봄..의아이템들을엮었다.

거기에빼놓을수없는구성진가락을소화하는가수의노랫소리…

내가압록강(고향처럼그리워하듯이)을그리워한다..

내고향그리움을그노래에얹은것이겠지만..

울고싶도록그리움이밀려온다…

압록강칠백리뗏목이흘러간다

봄이오면풀피리에구성진노래
이슬마저꽃잎에휘감긴다

어느때나또다시돌아가리
정든곳압록강에정든곳압록강에

꿈이섧구나

압록강칠백리찬비가오는구나

비에젖어날아가는기러기떼는
오늘밤은어디서잠을자나

꿈에서도잊지를못하여서
그리는고향산천그리는고향산천

꿈이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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