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몇몇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친구에게보낸이메일중에서간추려뽑았습니다.
흰구름
겉으로보면아무렇지도않은나너우리..
헌데한꺼풀벗기면다색갈이있어..
그걸내보이질않기에…
내성격이참예민한데…
요즘이빨이나갔는지..예전같질않아….
정치하는사람.국회..그리고뭔가하는사람을
의레한번씩흔들었는데
그러다보니내마음이사팔눈처럼비뚤어지더라고…
TV보면서욕하고화내고소리지르고..
마누라도아니알아주는혼자애국자..
그래서몇년전부턴사진쪽이야…사진은현실을오려내지…
남의얼굴은초상권에걸리니,내가발로걸으며찍고,사는것만찍지..
내가관여하는홈페지블로그카페엔우리집화분부터김치까지다있지..
남자가구질스럽게그리할까…하겠자만….
남을말하면당장열이올라가고흠집을말해야하니…
이건나잇살먹은나로선하지말아야할덕목이지..
자네도혈압있다고…서울이나어디살아도..
이젠조금더자유롭게살다가편하게죽는거..
그것만이이야기이자관심거리이지…
첨부한사진은오랜만에Y가나왔기에내가일부러불러함께찍은사진이라오…
여기저기총무는왠게그리도많은지
엊그제고향국민학교서울모임…
연락을몽땅문자메시지로하지..
총무가연락할많은인원들
그래서문자메시지..
헌데..국민학교만시골서나온사람들에겐입안의돌맹이
석달만에만나서
‘전화해라’,’아니다’
‘나는문자메시지빆엔안된다,500명을전화로할수는없지’…하다가
큰소리가오가고…그래몇달만에만나서언성이나높이고…
왜입씨름을하면지기싫지?
오늘은그만할게..
J친구는앞에오고간편지보시고답장을
H는또재미난이야기를보내주오…
흰구름이….
키보드가오래되어받침이자꾸빠지네…
안…녕…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