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아빠를 낳아 주셔서…

할아버지,아버지를낳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엄지공주의목소리가전화속에서울린다.

아들이가르처준말이겠지만듣기가좋다.

둘째아들만설흔다섯생일날

전화속에서오고가는말이다..

오랜만에동풍이부는한강에서

추운줄도모르겠다.

2010.12.4.한강잠실
동영상에서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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