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향기는 어떤걸까

어제도오늘도30년만의추위

내일은더춥다고

잠옷아랫도리를더껴입고소풍나가다..

공원햇볕쪽에서여러번왔다갔다하다가들어오다.

참춥다…거실에온수돌리고아내와내가서너시간요하나만덥고서

까빡잠이든게서너시간자다..맛있게..

추우니나갈생각도못하고…저녁미사도가지못한다.

내일오전성탄미사를참여해야겠다..

입만열면남의흉을,남에게욕을하면나는깨끗한사람일까..

요즘아내를상대로말줄이기,험한말아니쓰기를연습중이다.

먼저화를내지도않는다..이제사뭔가사는걸되배우려하나보다.

천주교평신도들의항의성광고를일일이타자로처서블로그에올리려다가만다.

뭘더얻기를바랄까…남을화나게하면나는좋은사람일까…

그래서뉴스도중요한앞부분만본다..뒤에는사건사고가나오고..

그걸보다보면슬그머니마음에부아가올라온다…

나에게서나는향기는어떤것일까….를요즘조금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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