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10일의영상편집량은아주많았다.

미사참석하는길오고가면서촬영한구형똑닥이디카

서울놀이마당에서한시간이넘는비디오

동창이보내온산행사진

거기다가동네를돌면서꽃사진찍기


1년조금넘게쓴똑닥이디카가완전고물로되기까지

날마다100여장에서300장..

그러니카메라인들견뎌날수가없었으리라

나의대학동창이면서후배인김이

내가원하는카메라보다성능이더좋은카메라가있으니쓰란다..

그것도포장딱뜯어서보기만한것을..

카메라의성능은렌즈…그카메라는아주밝다..

그런데도나는옆으로도리도리이다…


내주제에왕고집을쓸때가가끔은있다..

길거리에서쫄쫄소리가나도록배가고파도

집으로달려와기여코밥을찾아먹는나이지만

내가소용하는기기몇가지는조금다르다


작은덩치에캠코더와함께갖고다닐디카..

그디카성능은

허리춤에찰아주작은것

동영상HD촬영기능

그리고빨리감응하는FlahMemory


다시마련하는디카를놓고

작은아들과일산후배김과그리고나의왕고집이팽팽하다..

큰돈을다시들여야하기에아내앞에선주눅이들지만


강변역테크노마트,하이마트,OO대리점..

작은아들에게전화로’이것’을주문한다.

Off-line장보기는그런대로쉬운데

OnLine주문은돈이왔다갔다하는거라

맘이편치않아큰거래일땐작은아들을동원한다..

(오늘)도착할겁니다…


(오늘)은원래현충원에벗꽃촬영하기로

내가먼저번개미팅을카페에올렸었지만

바로말을바로잡았다…내일하기로..

그바람에두명이었다가세명으로바뀌었다가

다시두명으로참여인원이바뀐다..


아,또내가글쓰기주제를벗어났다..

어제새벽부터강릉농악,눈이아프고허리가아플정도로하루를걸려끝냈다..

일이걸리면잠도오지않기에,체할듯한기분이기에

아주완전히일을끝내려고별렀다..

몸은고단했지만마음이편해젔다..

한시간이넘는동영상을5분에다꾸겨넣으려니

이건정말말도아니된다..

세차례추리고..결국에가서는두편으로갈라서담았다..


전철을타는시간만큼은내가100년넘은나이,월간지를읽는

도서관시간..

어제저녁식사약속장소에가는분당선

두손깍지낀사이에그책은내내두루마리였다.

모자란잠이내내전철속에서이어졌다.


그리고는지금부터이글을쓰려고하는..

내친김에동창산악회영상에손을댔다.

사진한장당5초에서6초정도로잡으면아주안정한영상이된다.

많은사진다넣으려4초…3.5초까지줄이니음악과맞는다..

보려는내용은거의다들어있다..

자막도넣고,편집의끝순서인영화만들기도마첬다..

어제강릉영상을’다음’에두차례넣었으니

‘다음’에괜스리미안해서내일(오늘)넣어야겠다….


허나밤에자다가깨었다.산행편집물때문에..

국수틀에밀가루반죽밀어넣어만든국수같다는생각에..밤에잠을설첬다.

고치자…그래서컴앞에앉았다가..이글을토닥거린다.

그래도또주춤거린다..

오늘아침고도원의아침’편지’에깔린작은위안littlecomfort

피아노소품곡이참좋다

‘편지’만동창홈페지에올리면서반은멍청하다


Daydream이누구이지..

검색하니대한민국남자,어느대학…

나는또외국사람인가했지..

그냥듣고말아야지..


이런저런글로줄이꽤나늘었네..

자,이젠사진몇장더빼내어다시만들자..

나부터맘에아니들면서남보고보고감상하란말을할수있는가..

어제….4월12일

오늘….4월13일

**이글은동창홈페지에올린저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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