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다보면실수하면서애태우고
그래서배우는게있다.
며칠전놀이마당의한량무…서울시립무용단이었을게다..
촬영위치잡는게이미60점을따고들어간다….대학미술스케치시험때도같은말이나온다.
자리잡음도마땅치않고..옆의할머니가옆사람과자칭해설사가되어
현장음악보다그할머니목소리가더많이들어갈듯…
바닥으로눈치보면서내려앉았다..

핑게에또핑게..
자리잡음,그러다보니마음도편하지않다.
카메라워킹이뻑뻑하고산만하다..
한량이란벼슬아치댁자녀들…귀공자…이거나
돈은있으면서도벼슬하지못하는젊은이..놀이패…
그들이술자리에서하느적하느적두루마기자락휘날리며
천천히율동잡는춤..

내가좋아하는살풀이,동래학춤,밀양(진주)북춤..그리고한량춤..
특별히무슨이유가있는것도아니지만
나름대로특징이눈에들어와자연좋아하게된민속무용..

캠코더에서컴퓨터로동영상넣기(캡춰하기)…어허?
음이딸꾹질한다..
현장앰프소리가좀크다했더니..
여직껏사운드레벨은기본세팅값을그대로썼더니..생기는현상
현장상황를보아가면서사운드레벨세팅값을좀더올려잡았어야했다..

이런현상은복지관발표때할머니무용을촬영하다가한번더당했다.
오죽하면어느할머니가..’프로인줄알았더니아마추어맞지요?’했다.
물론나는아마추어급도아니다..
그렇지만그말을들었을땐..미안하고답답했다..
작은강당안에,그것도스피커옆에서촬영했더니…

지금도편집하지않은한량춤이그대로있다..
거기에서정지사진으로re-capture한이미지를넣을생각이다..
그냥무턱대고촬영하지말자..
미리뭔가를생각하여되돌아보고세팅값도조정해야겠다.

테프식동영상으로촬영하여이미지가뚜렸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