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나는’우리모두친일파가될것인가’라는글을웹에올렸었다..
마침그대답처럼이재오특임장관이관련언급한기사가있기에동아일보에서
뽑아왔다..다만…특임장관의생각과행동에마치정치세력..운운하며
색갈덧칠하기하는정치일각의움직임이있어마음이편하지않다..
어찌나라위한일에개인적인정치복안을함께넣어힘을실어주기는커녕
약화시키는행위를할까…
나는이재오장관과는일면식도없지만..그의생각과방침에박수를보내는사람이다..
여기에동아일보기사가두건있었는데.나중비판내용이섞여있는기사를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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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원들울릉도방문’해법논쟁
권철현“놔둬라”노림수경계론
독도를국제적분쟁지역으로만들려는일본자민당의원들의울릉도방문이다음달1일로다가오면서해법을둘러싼정치권내논쟁이가열되고있다.강경론과냉정론이맞서는가운데일본의원들스스로방한을철회하도록유도하는외교적노력도병행하고있다.정치권의강온대응을일본을압박하기위한투트랙(이중접근)전략으로보는시각도있다.
한나라당홍준표대표는25일최고위원회의에서“일본의독도영유권주장은양심을잃은패권주의망령에불과하다”며“일본의원들의입국을현행법으로금지해야한다”고말했다.홍대표가근거로든것은출입국관리법제11조.대한민국의이익이나공공의안전을해치는행동을할우려가있으면법무부장관이입국을금지할수있도록한조항이다.
이재오특임장관도강경대응을주장하고있다.이장관의측근은“자민당의원들이울릉도에서일장기를흔든뒤일본의국내정치에활용할게뻔한데두고볼수있느냐”며“이번에놔두면일본의기초의원들까지줄줄이울릉도를찾아주권침해행위를할수있다”고말했다.
이명박대통령의친형이자한일의원연맹회장인한나라당이상득의원은최근일본민주당의원로인와타나베고조(渡部恒三)일한의원연맹회장과자민당소속모리요시로(森喜朗)전총리등에게전화를걸어‘일본의원들의울릉도방문을자제해달라’고당부했다.
반면최근임기를마친권철현전주일대사는신중한대응을주문했다.권전대사는이날동아일보와의통화에서“일본민주당정권은중국이나러시아와의영토분쟁에제대로대처하지못해위기에처했고,자민당의원들은이를정권탈환의계기로삼으려고이번방한을기획한것”이라고말했다.
권전대사는이어“자민당의원들이가장걱정하는것은자신들의방한이조용히끝나는것”이라며“의원4명의방한에너무과잉대응하면그들의노림수에말려드는것”이라고말했다.
이재명기자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