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아름다운 사람
홍용희-한재순씨명동성당에기부하고떠나
평생야채와쌀장사를하며생계를꾸려온한재순(세례명미카엘라·83·여)씨는
이10억원은한씨가남편홍용희(세례명비오·82)씨와함께평생장사를하며모은전재산.
부부의둘째딸인홍모씨는“부모님은우리다섯남매의학비를빼고는
노부부의아름다운선행은지난달30일서울강남구대치동성당에서치러진부부의장례미사에
정추기경은추도사에서“고홍용희비오형제님,한재순미카엘라자매님이평생근검절약하며
김지현기자jhk85@donga.com
조심스런똘건너흰구름의부탁입니다
종교적선전이아님을….
절약하는삶
기부하는삶
이틀간격으로소천하는부부
누구나할수있는일
그러나
아무나할수없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