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마을에 가다
북촌마을에가다
뭐별로특별할게없다..안가본데를처음가본다는사실때문에거길갔다.
잘사는집,높은사람들이살았던데라..담이높아안이들여다보이질않는다.
삼청동에서전망좋은데..
거기에서인왕산덜퍽바위가잘보였다.
오른쪽을살펴보니..청와대쯤..그리고그너머로내가다녔던청운중학교..
산의나무와커다란집들에가려볼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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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고궁이나관광지에가면중국사람이나일본사람이더많은듯하다
여기북촌마을도예외는아니어서일본사람판이다
일본주택은울타리가1미터조금더될까말까한데
일본사람들이동네에와서무엇을느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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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북악길을한번가야지,더나아가인왕산길도가야지..
인사동으로접어들어돌솥밥을먹고인사동을걸어나오다.
오늘은카메라가한산하다…인사동에서태극기만찍다.
민속촌이나북촌마을…갈적엔미리지식을챙기거나유래를살펴보는게좋겠다.
그냥휭돌면아무것도남지않을듯싶다..
외암마을(?)처럼대문이열려있고…농삿거리남는거조금씩살수도있으면
오가는말이있어서좋았는데..
그냥비탈길걷는떠돌이나그네가느끼는마음을떨처버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