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를아니보기로한지가얼마나되었을까.

현실에서있을듯한이야기를흥미재미새로움그리고나의우월성을곁들여가면서

줄거리보단결과가어떻게나올까를궁금하게하여계속시청하게하는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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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흥미와짜릿함을섞기위해

되지도않고,말도안되고,인륜에배반되는인간관계를그렸다.

오죽하면중국공영TV에선한류드라마를방영하지못하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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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대안으로떠오른실화극장물..

여행다큐한국기행…..여행…그리고오늘여기사진을올리는인간극장

인위적인오버액션이나,배경이아닌현실그대로나온다..

그전에도잘보았던6시내고향이내게서점차멀어지는것은오버액션이차츰많아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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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나오는소재와인물들은

우리주위에있으면서도,같으면서도같지않는생활과세월을살아온이들이나온다.

제작당시나그이전에카메라인식을하지못할정도로서로친근함이생겨야

카메라나제작자가그들에게카메라를들이밀고바로화면바깥에서몇마디를

던지고대답을들었겠지만,그런작업들이부자연스럽지않게찍고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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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밀착한현실처럼…그려내는작품이라서내가자주보고감상한다

주인공들이살아온길에서눈물도같이하고,완성된노력에박수도보내기도한다.

그리고카메라를매만지는나로선촬영텍스트를보는느낌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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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워스테디카메라가아닌어깨걸이카메라로흔들림을어쩜저리도줄였을까..

샷을저런땐이렇게잡는구나…하면서…

아직도병원을오고가는상황이지만

어제도그제도오전오후로두시간씩카메라를들고아파트정원을돌았다..

비에젖은단풍이더선명하지만..마냥빨간단풍만을찍기도…

그래도이게이처럼선명한색갈이마지막이지하고많이도찍었다..

그걸편집해서블로그에올릴까하다가그냥보관한다.

자칫’아프다는사람이빈말하는구먼’할듯.해서..

그리고또노랑과붉은색만가득찍었으니변화하는신선한맛이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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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일부러시내를나갔다..

내시력으로어느만큼무슨일을할수있나를스스로가늠하기도하면서

쓰던지못쓰던지…오래된카메라수리를하러갔었다.

(배보다배꼽)이라는오가는얘기로카메라수리는그만두기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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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내스스로를오뚜기를닮고싶어했다.

가끔스스로뒤로되돌아가는삶도살았지만..대개는앞으로앞으로전진만하고산삶이다.

이제..건강이나를가로막는다.

그래도가는데까진가볼참이다..

못하게하는운전도나중에연습해볼참이다..

인간극장에나오는이들처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