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킨의 시 ‘생활이 그대를 속이더라도’가 생각나는 아침

**삶**

푸시킨

생활이그대를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노하지말라

설움의날을참고견디노라면

머지않아기쁨의날이오리니

마음은미래에사는것

현재는언제나슬픈것

모든것은일순간에지나가려니

그리고지나간것은그리워지는것

알렉산드르푸슈킨(AleksandrSergeevichPushkin)

소설가생몰1799년6월6일~1837년2월10일출생지러시아경력잡지SOVREMENNIK간행

고교3년졸업시즌

색갈고운미농지를몇장마련하여

마음통할친구들에게돌려주고사인을받았지.

멋지게휘둘러이름을읽을까말까하게영어로한글로,

아니면영어도한글도한문도아닌어정쩡하게만든나만의로고

그걸사인지휘갈겨쓰고몇자적었다.

희망,덕담,애송시,그리고안녕을…

나중에라도상품포장지속의얇다란미농지가나오면

옛날생각하면서써봐야겠다.

이나이에는무엇을쓸까?

**친구들아느낌생각나거든댓글많이넣어주렴**

이상은고교카페에적은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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