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훈훈한봄바람언덕에서꽃가지손에들고기다리던임
먼길돌아와거울앞에앉은누님의임
동구밖느티나무기대서서장터에간엄마를기다리던나
흘러가는강물위에물새와함께기다리는강건너나루터의그사람
세상역사는한해를마무리하는데
교회역사는시작입니다
나를,온세상인류를사랑하실분이오시는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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