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날들’ 비디오를 보다
길위의날들…..
세개의글을합쳐만든옴니버스파일…
말을,행동을,아주절제해서웃거나웃는모습은없다..
대신내가아리게가슴뭉클하면서울어야했다..
이런작품도있다니…
아들이아버지에게한번‘아버지’란말을건네지도않고마음을내보이지않은게..
그래서눈고개길을사뭇뛰어왔지만아버진이미정거장쪽으로사라지고없다..
한없이기다린다는정경을이렇게구성했다..
떼새가수없이무리지어사방으로오래날게촬영..
(원문일부를삭제합니다..잘못기술한부분입니다)
오랜만에수작을보았다..특히묵직한탤런트김영기문수(수인),어머니정애란..그리고아들…
정애란님을오랜만에보니감회도깊고…묵직한탤런트김영기또한내가좋아하는타입이다..
말음악자잘한행동을절제하여영상으로말하는슬픔정그리움…웃고우는것은그들이하질않았다..
내가맡았다..보고나니..가슴이둥둥…울린다..울고싶어서…
영화를끝내고영화관나올때까지느끼는감흥은금세잊혀진다..
허나오늘..바로이길위의날들…은
..그리움에가슴이둥둥거린다.아주좋은드라마이다.
40대장기수가3일간의귀휴명령을받고어머니와자식을만나러가는여정
*아래의세작품을재구성하다*
오정희‘구부러진길저쪽’
윤정로‘아들’
임철‘사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