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날씨만좋으면
컨디션이좋으면
할일을뒤로미루고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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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둥발이두배도더늦은속도이지만
지구력테스트도겸하여
새로운데에구경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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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걸으며맘대로생각하고
그때그때닥치는상황을즉시즉시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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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혼자,걷는여행은맘편하고즐겁다..
아내가싸준김밥을벤취혼자차지하고먹는즐거움도있다.
건강도더회복하여속도가빨라지면
친구들산행에도끼여보겠지만
아직은거북이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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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배후령에서오봉산거처청평사내려오는길,소요산..
갈데가아직많다..
물병하나
김밥한줄
과일한개나두개
그리고응급약,돈지갑…
인터넷에서미리보아둔마음속의지도
그런것만있으면하루걸음걸이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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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호명호수
5월7일운길산
5월10일아차산-용마산-망우산
아차산공원09:01-아차산10:49-용마산(348m)11:33-망우산(양원역)15:14-신천집16:30
7시간반걸렸고산행시간은6시간10분이걸렸다
망우산은묘지이전준비중(?)이라마음단단히먹어야걸을수있다면허풍일까..
그래서고구려망루를찾아보는이번산행에서망우2,3보루는실제표지판만서있지
묘지에게점령당하고있었다.그래서그곳에선촬영을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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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나의기록을하나더추가한다.
아찬산용마산은여러번올랐던산..사가정역에서도오르기도…
다만망우리공동묘지로세상사람이알고있는망우산한가운데에난둘레길을
처음으로걸어서그끝관리사무소로나와양원역에서전철탔다.
처음걸어보는코스이다.
잘관리된묘소가있는가하면.방치되어눈을돌리고싶은묘소도있고
사람들이짓밟아활개가파내려간묘소도여럿이었다.
숲은아주크게자라서묘에잔디가살수도없고
개고사리만그나마있어도다행
빨간황토흙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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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묘지들을이전하게보상비를지난해까지주고
이전시키고거기에숲으로,공원으로꾸밀것같다..
6시간넘는산행…나혼자마음을다듬고나를콘트롤하며
끝까지낙오하지않게잘끝난게더기분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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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아찬산공원입구.인어상뒤로창포(?)가피어있다
2.병꽃이한창이다
3.아차산성이유일하게보이는데서촬영
4.아차산3보루근방에서한강이잘내려다보인다..
5.광진구제정..제일아름다운소나무1호
6.아차산제일높은고지291m5보루
7.이름도묘한나무…노린재나무꽃
8.용마산정상348m
9.망우리유래
10.망우산어느묘소잔디위에핀봄꽃…다른묘소도촬영하지않았다
11.아차산입구에는아카시아가흐드러졌지만더좋은촬영깜하다가놓쳤다.
망우묘소관리소근방에서아카시아보이기에얼른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