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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운전사’최씨의선행은이번뿐만이아니었다.4월부터3개월간이노선에서일하며
5차례버스를멈추고고갯길을힘겹게오르는노인들의수레를끌어줬다.
“차를세웠다고눈살을찌푸리는분은한분도없었어요.
언젠가엄마와함께탄유치원생이‘기사님아이스크림사드세요’라며1000원짜리지폐를주더라고요.”
시내버스운전사경력10년째인최씨는“1일부터다른노선에투입되는데
힘든고갯길을오르는노인들을도울수없게돼아쉽다”고했다.
“다른기사님들이도움을주면좋겠는데…그러면우리사회가더환해지지않을까요.”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퍼온데,…동아닷컴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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