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 올렸던 ‘고추를 앞 세우고’

**또다른저의블로그에서퍼왔습니다**

장마에늘정스러워졌나
더위에지쳤나
아니면카카오톡140자에엄청두들겨맞았나..

나의블로그세군데…카페너댓군데에서영비실비실한느낌
고추이야기하면눈과귀가살아나려나..
지금부터..옛날에올렸던고추이야기다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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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가에서1)고추를앞세우고

포스트상세정보
2009-11-1109:24:07 조회(547)|추천(1)|퍼간사람

화로가시리즈를엮어봅니다..
아는만큼만쓰렵니다.
읽어도그만,그렇지않아도그만
도움이돼도그만,안돼도그만
이런저런이야기를생각나는대로엮어볼참입니다
그래서제목도’화로가에서’입니다
이번첫순서는’걷기이야기입니다

**동창홈페지에올렸던글입니다…혐오스런내용은아닙니다**

어,오늘은고추라는말을거부하지않네..
대개인터넷에들어오면혐오낱말..
어쩌구해서고추꼬추조개를쓰지못하게하는데..

왠,아침부터허접스런말을꺼내는가…

엉뚱한말부터해보자
언젠가급성장염으로큰병원에입원하긴했는데
병실이모자라,엉뚱한환자들과어울려40일징역살이
당뇨병중증환자만모여있는데..
발을무자르듯썽둥…
무르팍에서또싹둑…
얼굴표피를반을걷어낸사람..

겉으로사지멀쩡한내가오히려이상한사람이돼버렸다.

거기서오고가는말…
병의종류,치료,,병원좋은데…
늘병원어디서든들을수있는말제목은같은데…
그이야기급수가의사는저리가라…이다.

아니,더박사다…

나도오늘박사타령한번해보자.

고추를앞세워라..
이거어디여자벗겨놓고하는말이아니다.

우리나이..이젠오장육부가대충헐거워졌다.
인터넷뒤지면온갖좋은상식이야기많다.
그중에건강얘긴더더욱많다..

그축에끼거나말거나내허잡소리해보자

이나이엔수영이니자전거니요가니…많다
나는걷기를권한다.

오백원짜리동전주우려고어깨움츠리고고개떨구어
바닥을샅샅이뒤지며걷는가…
아니다.
고추를바싹세우고걸어봐라..

그러면배가들어가고,어깨가펴지고,턱이당겨지고
눈이앞으로총명하게또렸해진다..

어허…헬스센터에서하지말고돈들으니까..
얼굴검게타봐야얼마나더탈까..
미백크림발라서얼굴허옇게귀신처럼하지말고
그냥생긴대로바깥했볕쏘여봐
없던비타민도생기고기분이좋아져

우리나이방구석에틀어박히면우울증.
그래서하루자살하는사람이33명..
그축에섞이지않으려면걸어라걸어..

혹시거기에비대증있는사람…?
자전거타지마시길…

심심하다고…쬐끄만카메라하나아들거슬쩍해서
이리저리팍팍찍으면서
아니애들처럼mp3꼽고다녀봐…

자,이만믿거나말거나의사왕진나가겠오..

그다음후편또쓸겁니다…

참,내블로그들어와서혼자중얼거리는모양보소
거기에’OO’폴더도있습니다.

참맹숭맹숭한거있지…

덧글좀제발달아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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