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님의 글에 댓글 달다가…

OO님의글에댓글을달다가그댓글을퍼왔습니다..

국밥과소를사오던날이생각났기때문입니다..

벌써60년전….

나는어렸고…30리길오가면서발도아팠건만..

그래도누렁소를끌고오던내가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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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일죽장터에서장날,보신탕을맛있게먹었던추억이있지요…
국밥은30여리소사러가던날,아버진어린나를걸려서평택장터에갔습니다..
생전처음국밥을먹었습니다..새식구누렁이를몰고30여리를오는신작로길..
아버진내게소를몰고가게하셨습니다…

아버지가아들에게나름대로큰기쁨을주는거라고여겼을겁니다..

그당시소는가축…아니가족이었으니까요…

(이덧글은제가쓰고제가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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