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우리동네오면내말들어라
우리집에온사람은밥을먹고가야한다
…..
네거리에차를세운채,길가에서둘이소리높혀서로내말을들으라한다
전
바뻐,차안에서끼니를때울때도있어
배달할물품이많어
…..
정
나는지난번누구하고도전화말씨름에서내가이겼어
자아,,들어가자,밥도이미새로지었어.
….
전
가야해…
이거택시타고갈돈이야…
……
정
내지갑보여주며..더그런말하면내가화를낸다아…
둘이는오전아홉시신천로타리에서끝간데를모르고서로내말들어라..한다
결국..이런저런선물을직접가지고와서내려놓고제갈길을간다
..
정
얼은건없어,흠집난게하나야..
종이봉지에천리향다섯개(?)하고,묵이들었으니냉장보관하라고
..
정
내고집은나도나의주변사람에게서도이겼는데..
이번은졌다..
그…친구…참….!
나를생각해주는친구야..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