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어린이날….손녀가빨간화분을내민다
할아버지할머니축하해요…하면서
어린이날어버이날그리고….또….그래서5월은가정의달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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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엔카네이션꽃한송이를리본에달아핀으로가슴에달아주었는데
이마저도흐름이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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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에게서받은카네이션을아버지어머니(영정)사진앞에놓아드렸다.
사진속의아버지어머님은그냥바라보고계신다
(지금쯤산소앞엔영산홍이피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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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잠에서깨어나니부모님생각이가득하다..
예전에블로그에올렸던데서’어미니’관련시를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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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그래도되는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그래도되는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그래도되는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그래도되는줄알았습니다
아버지가화내고자식이속썩혀도끄떡없는그어머니의모습
어머니를본이후로는어머니는그러면안되는거였습니다
어머니사랑합니다
글쓴이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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