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친구여

꽃나무이름을제대로알지못하기에그냥만냥금이라고이름붙여사진을올렸네

기억하기론2010년이나2011년5월모임에서

멀리서두포기를가저온친구야..

나중에세포기를더해서다섯포기가한개화분안에공존하게해놨지..

빨간작은열매…아직도매달렸는데..또작게하얀꽃이피고있다네..

..

명랑하고순해서누구나다좋아할성품의친구여…

오늘이꽃을바라보며…친구를생각한다네..

사실동창이면서동창인가?할정도로나는자넬몰랐었지..

그러다가동창모임에드러난얼굴..

그리고봉사하기로맘먹고배웠다는마술

나는나름대로참열심히찍어인터넷에올려주었지..

..

요즘준회원우수회원가름하느라맘편하지않으리..

그래도그건헤쳐가야할통과의례임에…

나몰라라울며내처버린카페운영일..

그래서나더더욱미안하지…

..

잘해나갈거야..

작은꽃송이오로로피어올린만냥금그꽃에친구얼굴을더떠올림은

나…아직도친구꽤좋아하는구나…이지…

멋있는시가어디쯤내컴퓨터안에있을터이지만..

더긴글쓰기는군더더기..

그래서맑고명쾌한친구….언제만나면손맞잡고크게악수함세..!!

<사진설명>

1,2만냥금

3어느덧절정이지나가는비비추

4.오늘(7월1일)새벽06:04한강정원걷기중에이름도몰라그냥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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