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저녁노을 기다리기 – 몽촌토성
68주년광복절오후5시
실바람에구름이흐릅니다
어쩌면황홀한저녁노을을맞을것같은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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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내성정원근방에서카메라로향나무와밭이랑을살핍니다
저를비롯한나이많은이들은이만치잔디밭뒤로나와
토성위로흐르는산등성이저녁노을을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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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조금더…기다리기를저녁8시까지
*어름이차츰어두워지기에삼발이를거둡니다.
10살더많은분당어르신..그리고훨씬더많은나이..노인
촬영얘기며지나온이야기를서로나눕니다.
언젯적부터그리도친해졌을까요..
아주잘아는이들이만난것처럼편안하게이야기는오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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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다시고쳐매며하늘을봅니다.
서울하늘이아니라면별을헤일수있을텐데….
참고
어름:두사물의끝이맞닿는자리,남사당놀이의네번째놀이
HD급화질입니다
360p를720pHD로세팅하고전체화면으로감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