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에 가다
연나흘동안의바쁜일정.끝내기하는날에고향계가있습니다
소래포구어시장에서횟감을고르고,2층에자리잡고이야기와회를먹었습니다
아픈사람이네사람으로늘어나고,참석한회원들얼굴도나잇살이진하게배었습니다
나도그중한사람입니다..
남들은별로선호하지않는숭어회를맛있게먹습니다.
고향땅앞을흐르던안성천에푸른보리이삭이올라오면숭어떼는하얀은비늘번쩍이며
한무리가떼지어공중으로날아오를때…그백색찬란함을잊을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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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쭈꾸미도함께올렸습니다..
맨나중찌개도고향동네친구들어울림과더불어맛있었습니다..
이윽고바람쐬러소래포구공원으로나왔습니다..
새우깡으로갈매기에게밥을주는광경과빨간칠이남아있는협궤철로다리도건네보고
커다란꽃게조형물도보았습니다.
갯바람이우리를반겨주는어제…참으로날씨도푸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