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오는내용이들어있기에퍼오기하였습니다..
마음에와닿는부분을밑줄을그었습니다
똘건너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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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의사진포착]이야기가담겨야좋은사진입니다
-사진가윤주영,35년회고展
기자·의원·장관…직업많았지만사진만한메시지전달도구는없어
한장으로세상을고발하는것보다이야기가담겨야울림더깊어져
"스바라시이(すばらしい·멋집니다)!"1981년미국잡지’라이프’사진기자미키준(三木淳)이칭찬했을때,윤주영(尹胄榮·86)은영문을알지못했다.길고긴공직생활을끝내고카메라를갓잡은그였다.
그가말했다."1960년대대사생활을했던남미에콰도르에가서찍어온사진을보여줬다.그런데당시대(大)사진가미키준이안데스인디오들사진을보며격려하는것이었다.전시회를하자고."듣기좋으라고하는말이겠거니,하고넘기곤계속사진을찍었다.그런데10년뒤1990년네팔에서찍은연작’내세를기다리는사람들’이일본에서가장권위있는사진상’이나노부오(伊奈信男)상’을받았다.네팔화장터에서화장을기다리는사람들을찍은작품이었다.그제야윤주영은깨달았다."사람들이말하기를,내사진에는휴머니즘이있다고하더라.세상을고발하는사진이아니라피사체에대한애정이있고이야기가있는그런사진."
미수(米壽)를앞둔윤주영은사진가다.1955년중앙대교수를시작으로신문사논설위원,편집국장,국회의원,장관등많은이력을쌓았지만1979년취미로시작한사진작업이지금은그긴이력을덮고도남는다.지금,그는사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