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구미와 평화의 댐 – 추가 수정

이름도잘생각나지않는곰배령이야기부터꺼내자
5월말이면일반인은입장시키지않는자연보호림…그마지막날
인터넷예약이넘처나서우린자동탈락이다..
..
그래서첫목적지가비수구미…
비소고미가차츰변화되어비수구미…사태나허물어저드러난비탈길이라는데맞는지….
화천댐이준공되면서파로호가물을담자….멀정한산골동네가육지속의섬이돼버린마을두가구
몇년전매스컴을타자밀려드는산행객과관광객..
수요가넘처이젠4가구..거의음식점행세…우린해산령터널끝자락을가까스로찾아정차하고
길안내도받을겸해산령식당으로가서아예점심식사하면서발길을골랐다.
7KM트레킹..하고서되돌아나와평화의댐가신다고요…주인장이말을고쳐준다
장뇌삼들은산채정식이나오다….함지박에담긴거의나물수준인비빔밥을맛있게먹다.
평화의댐직전에비수구미분기점..거기서호숫가를타고들어갈데까지들어가서
30분트레킹을하세요..

(위의말을조금고쳐보자)

7Km내림길트레킹과다시7Km오름길트레킹은…산골오지를찾아가는트레킹의참맛이다.

우리는어렵게찾아낸비수구미입구…더운날씨에쉽게접근할수있는방법에몰두하다.

차량으로돌고돌아서비수구미입구마을에도착하였다.

맑은새소리,계곡물소리,비수구미요강꽃을생각하지도않았다.
..
비포장도로…앞차의먼지를고스란히덮히며따라가다..앞차가멈추자우리도빈틈에차를
대고서걷기..날씨많이덥다…5월달에30도를넘는요즘날씨..그래도수풀속을걸으니..
일행에게실망하지않도록인터넷에서배운사실들과TV방영내용을설명했다..
그저외따로떨어진두채..아니지금4채가밀려드는관광객에게음식대접하는거보는거로…
실제도같았다…여러여행사에서뿌려놓은여행객이넘처나….식사하기도내가보기엔
전쟁….
우리일행은더워서냇가에발을담근다…어..시원해..
사진이랄것도마땅치않아..이리저리몇커트넣고서도로나오다…
마을앞다리설명수표..비소고미수표50미터….

(몇마디덧붙여보자)

오고가는데,몰두한우리일행…정작비수구미사는이들과는얼굴도맞대지못했다.

하루쯤자면서,그네들의생활과생각과주변을담았어야했다.

너무겉보기…표정만살피는데….늙고덥고…그들은바쁘고…

그저시원하게뚫린협곡너머에펼처지는파로호푸른빛이눈감아도보일듯하다.

너무바쁘게돌고나오기에바빴구나…
..
빠른길로평화의댐으로향하다…큰길올라설제뭐라입간판이여러개..
그냥통과..
비수구미들어가는선착장새로공사중이다..
육로로들어가고나오는게아무래도안전상문제가있다고판단해서생기는선착장같다..
되돌아나와샛길로다시평화의댐…
이북황OO댐을전략적으로열으면한강수위가높아져서울이수몰된다는전정권의전략적
선전공세…그래서우린성금을냈다…나중계산하니뭔가부족해서더쌓았다..
근방의평화의종을힘있게타종하려했으나…아예끈으로묶어놓았다..
내생전평화의댐을세번째보는날이다..
..
감질감질다떨어지는자동차기름을걱정하며…양구어느마을에서기름을넣고
다음행선지를정하다…나는동해안최북단명파리를…결국필례약수에가기로하다..
수량이많고경치가좋았던걸로기억하는나…
한계령정상에서남설악을담다..하늘맑고햇살좋으니사진은좋은데…콤팩트디카이다..

한계령내려가서두어구비돌자우회전건봉산자락으로차는미끌어진다..
늘조용한필례약수…
..
양박사가자리를정하고저녁은산채밥식당에서해결하다…
30여분펜션단지를돌았다…엄청크고,할일도많아보인다..
휘파람새가늘우리곁에있다…
여기새벽은차다…밤새일이없어얄텐데…감기,눈수술..중인나는속으로밤을겁내고있었다.
‘어,이거왠일’…내가포도주한잔하자O대사가놀란다.
이야기거리좋고,기분좋으니댓병술이싸악….
좀과했다싶다…

관련동영상이마련되었습니다…

아래영문줄을참조하십시요(조선블로그에는링크바로가기가아니됩니다)

http://blog.chosun.com/jungkwan128/7428105

사진….
캠코더와콤팩트디카촬영으로시간순이맞질않다
1,2비수구미가는길

3.4.의암호주변에서

5.-11.해산령과비수구미풍광

12.-14평화의댐

15.한계령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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