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6.25


**사진좋아하는분이보내준이메일에서노랫말을뽑았습니다**


이노랫말을옮겨적으며6.25동란이몇년전에일어났나를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서들었던말이생각납니다….
38선이이사간다….
숫자만뽑으면3824…거꾸로읽으면4283
4283-2333=19502014-1950=64
64주년되는6.25동란발발일
..
단군기원력도잊어가는세대…서력기원년
6.25동란도어느틈에한국전쟁KoreanWar로바꿔부르는세상
우리집방공호는아니대피소는커다란볏짚아래웅덩이
과년한고모사촌누이들과피란온친척누이들
왜그리도우리집엔처녀들이많았는지..
숯검댕이로얼굴을칠하고…샛대문으로대피소에기어들어가고나오고….
그러던고모나누님들여럿이이미세상을떠났고
나도이제노인병이것저것에밀리는세월입니다
..
그때논벌판엔이따금뜸부기가울었습니다..
아래이미지는며칠전다녀온여행사진중일부입니다

6.25의노래

1아아잊으랴어찌우리이날을

조국을원수들이짖밟아오던날을

맨주먹붉은피로원수를막아내어

발을굴러땅을치며의분에떤날을

이제야갚으리그날의원수를

쫓기는적의무리쫓고또쫓아

원수의하나까지쳐서무찔러

이제야빛내리이나라이겨레

2아아잊으랴어찌우리이날을

불의의역도들을멧도적오랑캐를

하늘의힘을빌어모조리쳐부숴

흘려온값진피의원한을풀으리.

이제야갚으리그날의원수를

쫓기는적의무리쫓고또쫓아

원수의하나까지쳐서무찔러

이제야빛내리이나라이겨레

3아아잊으랴어찌우리이날을

정의는이기는것이기고야마는것

자유를위하여서싸우고또싸워

다시는이런날이오지않게하리

이제야갚으리그날의원수를

쫒기는적의무리쫒고또쫒아

원수의하나까지쳐서무찔러

이제야빛내리이나라이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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