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20141113
아침…서녁에하얀반달이떴다.
‘반달’동요가생각난다
귀절이맞을런지….
..
낮에나온반달은하얀반달은
햇님이쓰다버린쪽박인가요
꼬부랑할머니가물길러갈때
치마폭에달랑달랑달아줬으면
..
배율이5X인초광각카메라WB2000으론줌인이어렵다생각하여
하이엔드10X될려나EX2F로줌인해도…이정도이다..
조금더줌인할수있지만…아파트건물이사라저서하얀달만나오는
의미없는이미지가된다..이정도로만족해야지
..
겸해서조금씩피워주는집안꽃들도사냥
게발선인장구입했는데…어째발육이시원찮다..
그리고는기린선인장,바이올렛..아직이름도모르는꽃…
..
저녁엔구름에얹처진태양이홍시색갈이다…
아파트가대비되어최대로줌인한이미지이다..
..
아침녁엔온양온천편집하다가가수이승철의’그날’에흠뻑빠저
그이의노래를얹었다.
어제배추를사오고…마늘통쪼개서마늘까느라하루종일…
왼쪽엄지손톱사이가까맣다…
나와마늘은오늘하루친구가되었다..
..
식탁엔싱싱한생굴이올라오다..
아내가아는이들과짝짜궁하여서산에서직접구매했는데…
가격은절반,맛은두배…정도되리라..
..
꽃게철에도이런식으로구매하여나의입을즐겁게해주었다.
좋은음식앞에두면…자식생각이났지만,
오늘은후딱생각을바꿔아버지어머니를생각하다..
‘이렇게생생한생굴을드렸으면….’
내가,우리가누구덕에이처럼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