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뉴욕의현대미술관(MoMA)같은곳이라며예술애호가들의필수코스로소개됐다.NYT는또한글을“굉장히합리적인한국고유의알파벳”이라고설명하며국립한글박물관에도가볼것을권유했다.국립한글박물관은지난해한글날개관했다.NYT는매년자사특파원ㆍ기자등에게추천을받아그해가봐야하는명소52곳을선정해발표한다.지난해엔서울을포함해한국의어느곳도이리스트에오르지못했다.
올해의1위는이탈리아밀라노가차지했다.밀라노에선5월부터10월까지세계엑스포가열린다.지난해버락오바마미국대통령이전격국교정상화를선언한쿠바는2위에올랐다.NYT는“새롭게변한요소가있거나올해역사적으로의미가있는장소들을엄선했다”며“런던ㆍ도쿄와같은도시들은이런이유로포함되지않았다”고밝혔다.프랑스파리가42위로선정된것을두고는“전통적관광명소라서가아니라파리의외곽순환도로를중심으로새로운문화명소들이생겨났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아시아중에서가장높은순위는6위에오른싱가포르다.NYT는“올해건국50주년을맞는싱가포르는축제준비에한창”이라며“올해개관예정인국립싱가포르갤러리는동남아최대규모의소장품을자랑한다”고소개했다.일본에선남서부시코쿠(四?)지역이35위에올랐다.일본열도중가장작은섬인시코쿠엔에히메(愛媛)현의도고온천등이유명하다.
NYT는“올해50주년을맞아발행되는(고속열차)신칸센할인티켓을활용하면시코쿠여행경비도줄어들것”이라조언했다.팬더로유명한중국청두(成都)는44위에,상하이는46위에올랐다.
전수진기자sujiney@joongang.co.kr
올해가야할세계명소52선
1위밀라노(이탈리아)
2위쿠바
3위필라델피아(미국)
4위옐로우스톤국립공원(미국)
5위엘퀴계곡(칠레)
6위싱가포르
7위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
8위볼리비아
9위페로스제도(북극인근)
10위마케도니아
11위메델린(콜롬비아)
12위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카리브해)
13위올란도,플로리다주(미국)
14위짐바브웨
15위부르고뉴(프랑스)
16위로어맨해튼(LowerManhattan),뉴욕시(미국)
17위탄자니아
18위페루북부해안
19위스팀보트스프링스,콜로라도주(미국)
20위오만
21위클리블랜드(미국)
22위스리랑카
23위뉴올리언스(미국)
24위애들레이드(호주)
25위조지아
26위맨체스터(영국)
27위그린랜드
28위캄페체(멕시코)
29위파푸아뉴기니
30위벤드,오리건주(미국)
31위라바트(모로코)
32위스쿼미시,브리티시컬럼비아주(캐나다)
33위서울(한국)
34위세인트키츠(서인도제도)
35위시코쿠(四?,일본)
36위샌안토니오,텍사스주(미국)
37위산호세델카보(멕시코)
38위알렌테주(포르투갈)
39위캐츠킬스,뉴욕(미국)
40위퀘벡(캐나다)
41위캔턴발레(스위스)
42위파리(프랑스)
43위다낭(베트남)
44위청두(成都,중국)
45위마이애미해변(미국)
46위상하이(上海,중국)
47위털사,오클라호마주(미국)
48위로마(이탈리아)
49위카세레스(스페인)
50위타오스스키밸리(미국)
51위바쿠(아제르바이잔)
52위카스(터키)
자료:뉴욕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