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뉴스본부기자
15일삼성전자공식블로그에따르면경기도수원시삼성전자본사(‘디지털시티’)네트워크사업부에근무하는하나래(20)씨는한복차림으로출퇴근을하고있다.하씨는지난해하반기자신의스무살생일기념으로한복을한벌마련했던것이계기가돼,이후특별한일이없는한거의매일한복을입고출근길에오르고있다.
삼성전자의다른부서도그렇지만그가일하는네트워크사업부는LTE통신장비같은최첨단기술을다루는부서여서,그의한복차림은더욱주목을받고있다.현재삼성전자임직원수는디지털시티등여러사업장을합쳐9만6000명이나되지만한복을입고출근하는직원은하씨가유일하다.
- 지난해처음으로직접구입했던한복을입은하나래씨/삼성전자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