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의 풍년화 개화하다

올해까지치면몇번이나이른봄맞이일까

전철을몇번갈아타며몽촌토성에오다

이르지는않을까,피어있으면좋겠는데

..

꿈이현실이되다

노랑꽃,자주꽃,그리고작은노랑꽃

하도작아서,주위에는아직겨울이라서

그바람꽃같은풍년화는가만히나를맞는다

‘나도엄청봄을기다렸습니다’

그꽃에는그런말이들어있지싶다..

..

어느땐’이것도꽃인가?’할때도있었지만

아직도얼음짱이남아있는이계절에

꽃을피워준다는사실..

그래서노량진에서너를보러내가왔노라

즐거움이다.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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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에올리기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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