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공원에 가다
보라매공원에서너번갔었다.
갈때마다주변지리익히고,필요한것은촬영하였다..
사진이여러장이면보관하기편하게동영상으로만든다.
그런데,이상하게도사진모아서편집하다가중지하기를여러번
왜그런지뚜렸한의미도없으면서그리되는게이상할지경이다..
오늘도사진수효가적기는하지만그런대로이미지모음한편은될크기이다.
..
뚜렸한의미가아니보이는사진뭉텅이집합체..
처음대하는사물이나장면이없는무의미한피사체..
오늘사진은봄을주제로했다..
진달래봉오리가터질듯커졌고
상사화이파리가싱그럽게돋아나고
히어리가꽃술을늘어뜨렸다
수변가나무데크에는이름도모르는봉술비디오를찍느라…
내촬영감은되지만,
멀리서확대하여두컷을찍었다…
아내와함께오면늘쉬는수변의자..
한쌍하얀오리를바라보고
술한잔걸친노인네들이MP3틀어놓고조금씩춤을추는걸멀리서바라보고
..
포커스맞지않은사진이절반도넘는다
의미도뚜렷하지않다..
쓰다만붓글씨같은마음..
편집을해놓고도…그냥멈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