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전인가,서울숲에서언듯사과나무가줄지어있음을보았다.
과일중에제일좋아하고많이먹는과일
사과꽃은어떻게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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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적은량이지만서울중부에소나기또는우박이내릴것이란다.
오늘걷기는일찌감치맞춰야내일할일이도움이된다
아내를복지관에내보내고나혼자늦게먹는점심식사
한시..
어딘가는나가야한다..언듯본TV일기예보엔중부지방비소식이빠졌다.
남한산성.몽촌토성.대공원…중에서제일먼저정한것이내목적지..
그러나,일기예보가나를주춤거리게하고,,,
언듯생각해낸데가서울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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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엔"그작은델가서뭐하지?"
가보면안다…아내와함께오지못함이맘에걸린다..
늦은할미꽃도제철이고,영주사과팻말과함께피어난
사과꽃…어여쁘다…라는말이생각난다.
서울중부지방에서자랐기에배꽃은많이도보아왔지만
사과꽃은만나기가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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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찍다.
아직싱싱한색갈을자랑하는노랑빨강튜립이있고
몇그루꽃사과가나를반긴다..
아직꽃은피지않았지만,산딸나무가로수를일부러찾아가
이제막나오는이파리와나무등걸을촬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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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카메라바테리가영불편하다.
많이충전했다고생각했는데
실은그렇지가않은모양
바테리세개모두교환해도…가까스로촬영을줄이며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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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사과꽃을만나다니
내발로걸어다닌결과이다
당뇨증세가심하여열심히걷고,
내가좋아하는음식,폭식을하지말란다..
참으로힘든일이내게다가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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